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는 오는 10월15일 복싱전용체육관(707㎡)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령시 복싱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복싱전용체육관(707㎡)이 준공됨에 따라 보령복싱인의 새로운 희망과 동기부여를 주고있어 선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복싱전용체육관은 2개의 링(국제규격1,연습1)을 갖추었으며 웨이트장, 샤워장, 사무실 등 선수들의 훈련장이 확보되어 경기력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지훈련장으로 함께 할 경우 2층에 링1개와 샌드백10개, 전용웨이트장, 남자화장실을 증축해야 가능하다고 복싱관계자는 밝혔다.

보령시복싱협회(회장 권주필)는 대천중.대천고.보령시청실업복싱팀이 충남을 대표하여 각종 국내.외 대회에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