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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룡시 어린이감성 체험장에서 느껴보는 감성과 오감

2021.09.01(수) 00:09:53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감성과 오감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어떤 공간 혹은 기기 혹은 메타버스같이 가상의 공간에서 느낄 수도 있다. 감성과 오감이 중요한 이유는 소유한 물질에서 얻는 행복은 솜사탕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행복은 오직 행동에 대한 열기와 창조에서 오는 만족감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치우친 관점을 가지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감성과 오감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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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계룡시 어린이 감성체험 자이 있다는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왔다. 언제 이런 곳이 계룡시에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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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체험장은 폐교된 도곡초등학교 부지에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4265㎡, 건축면적 607㎡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 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 등이 있는데 개관한 것이 올해 5월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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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 마음은 광활한 평야와 같다고 한다. 자유롭게 다니고 고요한 가운데 속삭이는 소리가 있는데 우리는 삶이 속삭이는 말에 귀를 기울이면 이루고 싶은 것이나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이 것은 감성이 살아 있을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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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잘 배치를 해두었다. 어린이들에게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배움, 발전시킬 수 있는 재능, 사색, 실천, 이롭다고 생각되는 모든 활동이 행복해질 수 있는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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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감성 체험장의 프로그램 이용 및 체험활동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차 10:00, 2 회자 13:30, 3회 차 15:30)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확인하고 이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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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그마한 구멍으로 바라보면 이 앞에 있는 공간뿐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시야가 넓어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히려 부모들이 그 시야를 좁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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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돌과 풀, 꽃 등 자연이 주는 장난감이나 자연과 닮아 있는 체험장에서 만지고 놀며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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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어디를 가든지 간에 나비가 참 많이 눈에 뜨인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탐독하며 문학적 소양을 키워온 슈만은 문학적 아이디어와 음악을 결합하여 낭만적 정신을 그려내고자 했다. 그의 작품 나비는 단순히 문학작품에서 주제를 빌려온 것에 그치지 않고, 세부적인 음악적 진행까지도 장 파울의 서사 기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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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꽃도 우리를 기다려주지는 않는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감수성 발달과 건강한 자아 형성이 잘 되어야 외부의 힘에 의해 흔들리지 않게 된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은 감성체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오늘부터 삶의 장미들을 즐겨라." - 피에르 드 롱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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