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여름에는 안심식당에서 시원하게 명인냉면을 한그릇해요.

2021.07.30(금) 13:51:54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명인냉면
충남 논산시 취암동 127-1
메밀물냉면 (8,000), 메밀비빔냉면 (8,500), 메밀왕만두 (5,000), 숯불석쇠구이 (6,000)
041-736-1601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1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2

이제는 한 명 혹은 두 명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코로나19가 끝나도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더위를 식히기 위해 논산의 고기를 준다는 음식점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3

인생을 현명하게 살기 위해서는 돈을 잘 쓰고 잘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삶의 자양분이 되는 돈은 마치 비료 같은 것이라 뿌릴 곳에 잘 뿌려놓으면 더 많이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 돌아오는 것에 최고는 자신에 대한 투자입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4

폭염과 인플레에 의해 물가는 올라가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잘 먹어주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메밀냉면을 내놓는 집들은 대부분 메밀차를 음료로 내놓아 줍니다.
지금이야 메밀막국수나 메밀냉면에 메밀 함량을 말하지만 사실 에전에는 메밀 함량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먹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5

조선시대에는 더운 여름날에 냉면을 배달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고 하니 냉면이 얼마나 오랫동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메밀보다 구하기가 힘든 것이 밀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국수 먹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런 때에 비싼 밀가루 함량을 높여서 먹거리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수함과 씹는 맛이 자신의 입맛에 가장 맞는 함량이 있긴 합니다.
저는 그냥 제 입맛에 맞는 곳을 찾아서 먹는 편입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6

우선 시원하게 한 잔을 따라서 메밀차를 마셔 보았습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7

적당하게 간이 배인 메밀냉면이 나오는데 간이 약간 있는 편이어서 위의 양념을 걷어내고 먹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계란을 먼저 먹고 냉면을 먹는 것과 냉면을 다 먹고 나서 계란을 먹는 것에 대해 언급하는데 뭐 상관은 없습니다. 개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8

요즘에는 냉면을 주문하고 숯불고기를 주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논산의 대부분의 냉면집은 숯불고기를 같이 주는 편입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9

서울이야 가격이 워낙 비싸서 냉면 한 그릇에 13,000원씩 하지만 지방에서는 8,000원에 냉면에 숯불고기까지 덤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냉면집들은 대부분 가보았는데 밍밍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국물을 먼저 마셔보는데 메밀차에 육수가 섞여서 들어간 느낌으로 여름에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여름에는안심식당에서시원하게명인냉면을한그릇해요 10

가위로 끊어서 먹는 사람도 있고 그냥 먹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가위로 잘라서 먹는 편입니다.
오이 등이 많이 들어간 것을 선호하는데 오이를 이렇게 잘라서 넣어주는 곳도 있고 채 썰어주는 곳도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님의 다른 기사 보기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