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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코로나 언택트 산책하기 좋은 공주대 화백나무숲

2021.07.21(수) 19:01:06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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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이번호는 유화속의 배경 같은 휴식처 쉼터 공주대 인사대 화백나무숲을 산책해보았는데요. 공주대 캠퍼스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 참 공주대가 역사가 깊다는 것 잘 아시죠. 대학로 역사문화의 거릴 지나쳐 오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네요. 대로변으로 좌회전  공학연구소 건물 가는길까지 펼쳐진 화백나무숲의 매력에 함 빠져 보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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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향이 가득하고요. 산새 소리와 어우러진 숲의 정령이 금방이라도 나올법한 곳이에요. 간간히 마스크 쓰며 엇박자의 손바닥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요. 그리고 화백나무가 빽빽하게 있고요. 나무에 기대어 등치기를 하며 운동하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가 있어요. 산책길 코스로는 정문에서 공주학연구소까지 약 1.2킬로 미터로 보통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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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인사대 화백나무숲에 들어서면 야자메트를 깔아놓은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화백나무숲은 1960년대 국립공주결핵병원의 휴양공간으로 조성되어, 80년대 초반 현재의 화백나무숲으로 정비되었는데요. 1999년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이전해 오면서 인사대숲으로 불리고 있어요. 화백나무는 피톤치드가 풍부하고 사계절 싱그러움을 자아내고 도심의 쉼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작은 메타쉐콰이어 길을 따라 가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요.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이전한 후 세워진 새 시대를 위한 행진곡이라는 조형물이 의미심장하게 세워져 있네요. 이 길은 옛날 국립공주결핵병원시절 주 진입도로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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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나무숲 전경이 참 아늑해 보이죠. 요즘처럼 폭염이 심할 때에는 더위를 피해 인사대 화백나무숲에 와서 쉬었다가 가면 좋겠어요.
전 화백나무숲이 자연적인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소풍 와도 될법한 아주 상쾌한 곳이죠.
여러분 공주대 인사대 화백나무숲으로 어여와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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