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회장 최관수)는 지난 7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웃어른 공경과 효행정신 계승을 위한 제19회 충남5대정신·보령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최관수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의장 및 충효예절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한, 보령시장상은(이영희, 박기덕, 강나영, 김석주, 김정순) 선정되었고, 국회의원상(고명희, 오성혁), 의회 의장상(이현숙, 구자전, 장주희), 교육장상 부분은 (안효진, 황해숙, 김귀한), 협의회장상(오계자, 임준빈, 임정원, 곽문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관수 협의회장은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는 지역의 아름다운 효행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훌륭한 효자·효부를 발굴하고 있다”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이 일관할 때 개척이 되며 반드시 옛걸을 배워 미래를 세워야 한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충남정신의 발양이야말로 우리 충남인들이 정본청원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정신적 지주라고 생각합니다” “충남정신의 발양이야말로 우리 충남인들이 정본청원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정신적 지주라고 생각한다” 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두 효학박사의 “효의 현대적 의미와 효행”에 대해서 효행의 방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현대 사회가 지향하는 시대에 맞는 효를 알아가고 공감하고 실천하는지에 대해서 강연을 마쳤다. 김 박사는 보령 웅천 출신으로 국방대학교 교수역임을 맡고 있다.
한편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는 인성 강사 양성 교육으로 충·효·예를 비롯해 정직과 책임, 존중과 배려 등의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이끄는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