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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0세 이상~74세 이하 3,580명 신규 1차 접종 나서

백신접종 시 7월부터 실외 ‘노마스크’, 가족 10명 모임도 가능

2021.05.28(금) 07:22:48 | 계룡일보사 (이메일주소:seran777@naver.com
               	ser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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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74세 이하 3,580명에 대한 1차 접종에 나서는 가운데 75세 이상 1,364명을 대상으로 2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1,364명으로, 이 기간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등 총 48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75세 이상 대상자 가운데 1차 백신을 맞지 않은 337명은 오는 61일부터 3일까지 1차 접종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60세부터 74세 어르신(5,678)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저학년(1,2학년) 교사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아,  2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곳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연령별 백신 사전예약률은
26일 기준 70~7473.6%, 65~6966%, 60~6450.5%로 집계됐다. 전체 예약률은 63.1% 수준으로 전국 예약률 60.6%보다 2.4% 높다.


한편 정부는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고령층은 오는 7월부터 실외에서 노마스크를 허용하는 등 기준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실외 대규모 집회 참여나 실내에서는 집단면역 형성 이전까지는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유지한다.


또 백신
1차 접종자 이상(2차 접종자 포함)은 오는 6월부터 가족 모임과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 조치에서도 빠진다. 직계가족이더라도 8명까지 모임 인원을 제한했는데, 이를 예외로 한다는 것이다.


종교 활동도
1차 접종자와 완료자는 정규 예배와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차 접종자에 한해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빠진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6월부터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면회 등 방역 조치도 완화하기로 했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주기적인 선제검사 대상에서 빠진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양로시설, 교정시설, 어린이집 등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는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정부는 1차 접종자와 완료자를 구분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고, 7월에는 접종 배지나 스티커 등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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