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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세심한 행정에 감사"…아산 민원게시판에 배방읍 강경석 주무관 칭찬 글 ‘화제’

2021.04.21(수) 11:33:00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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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 주무관 칭찬합니다”

 

최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주민이 담당 주무관의 업무처리에 감동해 아산시청 민원상담 게시판에 칭찬의 글을 남겨 화제다.

 

21일 배방읍 등에 따르면 7개월 전 배방읍으로 이사 온 주민 A씨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졌고, 다리까지 다쳐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읍에서 지원하는 푸드뱅크 물품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다리가 불편한 탓에 내방하기가 어려웠고, 이에 담당 직원이었던 강경석 주무관이 흔쾌히 직접 물품을 전달해줬으며, 다리가 아픈데 괜찮은지 안부도 물어주고 혹시 더 필요한 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A씨는 게시판을 통해 “저런 공무원들이 앞으로 더 많아져야 사회가 더 따뜻할텐데 감동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강 주무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강경석 주무관은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원래는 물품을 직접 받아가시는 것이었는데, 민원인께서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시고, 사시는 곳이 장재리 쪽이라 읍사무소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제가 가져다 드리겠다고 했던 것”이라며 “40대 정도 되시는 혼자 사는 분이셨는데,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오세규 읍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한 시기에 주민과 공무원 서로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져 따뜻한 배방읍이 될 것을 희망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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