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공주산성 상권으로 여행을 떠나요~

2021.04.09(금) 21:02:50 | 엥선생 깡언니 (이메일주소:jhp1969@naver.com
               	jhp196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산성시장 오일장 풍경
▲ 공주산성시장 오일장은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주 원도심의 대표상권인 공주산성시장과 공주중동먹자골목을 아울러 '공주산성 상권'이라 말한다.

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의 '공주상권사업단'은 특화콘텐츠인 여행자십이락(旅行者十二樂;살거리, 선물거리, 마실거리, 먹거리, 볼거리, 맡을거리, 들을거리, 놀거리, 쉴거리, 잘거리, 쓸거리)을 개발했다.
 
'여행자평상'에서 쉬고 있는 방문객들
▲산성시장 문화공원을 찾은 방문자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의 노란색 '여행자 평상'에서 쉬고 있다.
여행자십이락은 1박 2일 동안 나를 즐기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밤치파(밤 치즈 파운드케이크)
▲ 밤치파(밤 치즈 파운드케이크)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의 먹거리다.

공주산성상권의 먹거리는 2대~3대가 지켜온 전통의 맛집들이 책임지고 있다.

잔치국수, 닭강정, 칼국수, 손두부, 수육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다. 지역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스낵, 쿠키, 빵, 떡 등 간식거리는 선물로 '딱'이다.
공주산성상권으로여행을떠나요 1
공방에서 체험하기
▲ 공방에서 체험하기

도심 하천인 '제민천' 주변과 산성상권 내에는 공방이 여러 곳 있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공주산성상권으로여행을떠나요 2 칠선의
▲ 칠선의는 등받이의 기울기를 달리한 나무 의자다. 일곱 개의 시선으로 주변을 살필 수 있다.

풍물거리길
▲ '나를 즐기는 오솔길'은 풍물거리길의 오른편에 조성되었다.

지난 3월 20일(토),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조성된 '나를 즐기는 오솔길'의 개장식이 있었다.

작은 전망대도 생겨나 주변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차 한 잔을 하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

사랑의 밤톨길
▲ 사랑의 밤톨길 개장식(사진 공주시)

같은 날 산성 1길에 조성해 개장한 '사랑의 밤톨길'은 야간 경관이 훌륭하다. 저녁 식사 후 느긋하게 산책길에 올라도 좋을 코스다.
제민천에서 노니는 오리 한 쌍
▲ 제민천에서 노니는 오리 한 쌍.

공주하숙마을을 비롯한 숙박 시설에서 1박을 하면 다음 날 아침,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이 기다린다.

아침 식사 전·후로 제민천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면 맑은 물소리와 주민들이 가꾼 봄꽃들과 마주할 수 있다.

최근 공주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오리나 왜가리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한대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주산성상권으로여행을떠나요 3
팸투어
▲ 공주산성상권 2021 (거리두기) 전문가 팸 투어

이에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은 많은 분들이 공주산성상권에서 '여행자 십이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형 팸 투어를 마련했다.

4월 10일(토)~6월 27일(일)까지 16회를 예정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개선사항이 도출되어 상권 특화콘텐츠가 개발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엥선생 깡언니님의 다른 기사 보기

[엥선생 깡언니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