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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양회 서문 동 대표, “민족의 등불 석오 선생 다시금 기억해야”

2021.03.15(월) 13:48:03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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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동 석오 이동녕 선양회 상임대표(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가 지난 13일 이동녕 선생의 서거 81주기를 맞아 우리 민족의 등불이던 석오 이동녕선생을 다시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문 상임대표는 12일 추모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 102주년, 임시의정원 개원 및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으로 선생께서 꿈에 그리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떠나신지 8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선생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불굴의 민족혼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해가 갈수록 간절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부유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으나,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등불이던 민족 지도자를 우리 민족사에서 비중 있는 존경하는 지도자로 후손들에게 가르치지 못했고, 알리지 않았으며, 잊고 살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뺏긴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내놓고 피와 땀을 흘리며, 헌신적으로 독립투쟁을 체계적으로 이끌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는데 중심에 섰고, 1919년부터 1940년 순국 때까지 우리 민족의 구심점이던 임시정부를 경영하며 독립투쟁을 진두지휘하던 선생을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문 동 대표는 또 1920년 선생이 낭독한 3·1절 기념사를 거론하면서 “선생께서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우리민족이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념과 노선의 차이로 위기의 임시정부를 구한 것은 바로 선생의 단결정신이었고, 독립투쟁에서 무엇보다도 애절하게 우리 민족의 단결을 주창했다”고 밝혔다.

 

서문 대표는 “우리 민족의 지도자로, 선각자로 민족의 등불이셨던 석오 선생을 우리는 널리 선양해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하나돼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발전을 영존하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열어가는데 석오 선생의 소통과 통합 정신을 본받아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선생의 순국 81주기를 맞이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하며 모든 것을 바친 선생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발전 계승시키는데 우리 모두는 한마음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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