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미선 ㈜큐브컴 대표이사.
태안군민의 소식지인 ‘마음이 머무는 태안’을 발간하고 있는 (주)큐브컴의 김미선 대표가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2020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과 나눔경영, 그린경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국민 행복지수에 공헌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자는 ▲정치인 및 지방자치 부문 10명 ▲학술인 및 연예인 10명 ▲경영인 30명 ▲봉사부문 6명 등 총 56명이 선정됐다.
김 대표는 FIRST 경영인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가 CEO로 있는 ㈜큐브컴은 산업디자인 전문 인증기업으로, 홍보전략 제시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컨설팅을 비롯해 태안군정 홍보 등 디자인 선도기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남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과 대학연구장비 공동활용,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정부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한 김미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살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 앞서가는 전문기술과 인간적인 정이 있는 기업,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최고의 변화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자에는 태안과 인연이 깊은 눈길끄는 인물들도 이름을 올렸다.
FIRST 연예인 수상자에는 ▲배우부문 박해미 씨 ▲연출부문 배영배 씨 ▲가수부문 김정은 씨 ▲MC부문에 윤지현씨가 각각 선정됐는데, 그룹 ‘마로니에’의 멤버였던 가수 김정은 씨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태안군 내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배영배 PD 또한 태안군 내 행사를 기획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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