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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소비촉진 농가소득증대 공로

충남 청양군 출신 고양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21.01.20(수) 18:23:49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축산물소비촉진농가소득증대공로 1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출신 고양원(48) 농협목우촌 대전지점장이 축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지점장은 청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고)고풍길 씨와 이순자 씨의 장남으로 지역에서 청양초를 다니다 6학년 때 도시로 전학을 갔다. 그는 1997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 20여 년을 축산물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국내산 순 돈육을 주원료로 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과 공급에 힘을 쏟았고, 유통환경 개선과 확장에 노력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학교개학이 지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지역에 농산물꾸러미 세트 관련 제품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등 여러 방면에서 판로개척에 노력했다.

 

고 지점장은 또 2020년부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지역 농협목우촌을 지휘하면서 국내 축산농가의 돼지고기 판매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액이 31.5%, 축산가공품에 관련한 소비 매출액은 무려 48.3% 오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 지점장은 우리 먹을거리의 근간이 되는 농축산물인 만큼 축산농가와의 상생과 협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우수 축산물판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청양지역은 농업과 축산업이 지역주민의 주요한 삶의 터전인 만큼 지역과 연계한 제품이 개발되고, 판매·유통되는 데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청양 축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한편 청양에는 고 지점장의 누나 고희주(카페 지은 운영) 씨와 매형 방면석, 고재선(양자강)와 매형 이재학, 고민정(레크리에이션 지도사), 남동생 고광열(청양숭의수련원) 씨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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