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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부담 줄인다

충남 청양군, 감량기기 구입액 50% 보조 최대 30만원

2021.01.20(수) 18:14:09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충남 청양군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기기를 구입할 시 절반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줄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는 동안 발생하는 냄새와 수거통을 지정 수거장소에 내놓고 회수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비용 지원을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로 3000만 원을 세워 100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가구당 감량기기 한 대를 설치할 수 있고 구입비의 50%(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감량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가열 또는 건조, 발효과정을 통해 소멸, 퇴비, 사료, 건조시키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도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와 5년 이내 재신청,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이 체납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주미 군 청소행정팀장은 감량기기 지원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감량기기에서 나오는 잔여물은 퇴비로 재활용하거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전용용기 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구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신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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