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새마을협의회(회장 강민희)와 부녀회(회장 강기자) 총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지회 사무실에서 진행,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특히 올해 임원선임은 코로나19로 읍면별로 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투표를 진행, 그 결과 권영철 협의회장과 강기자 부녀회장이 선출됐다. 

 

▲ 충남 청양군새마을협의회장 선거 읍면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및 결산 내역은 서면으로 보고됐으며, 올해 사업계획안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공동체 만들기, 중점사업으로는 3R자원 모으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출산용품 지원, 마을공동체 시범마을 운영, 어려운이웃과 함께하는 공경문화운동 전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영철·강기자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표로 임원선출에 참여해주신 읍면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회장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