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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물안개 드리워진 논산 탑정호의 어느날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을 기대하며…

2020.12.06(일) 11:54:23 | 오공마마 (이메일주소:gfd-jh@hanmail.net
               	gfd-jh@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논산에 빼어난 경치가 살이있는 관광지 논산 제2경 탑정호(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가 있다.
 
충남 논산에는 빼어난 경치가 살아 있는 관광지 논산 제2경 탑정호(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가 있다.
 
대둔산의 물줄기가 모여서 아주큰 호수를 만들어내는 이곳은 넓은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수 있으며 각종식물들이 함께 자생하고 있는 수변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물안개에 휩싸인 탑정호에서 수변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만나본다.
 
대둔산의 물줄기가 모여서 아주 큰 호수를 만들어낸 이곳은 넓은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식물들이 자생하는 수변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물안개에 휩싸인 탑정호 수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천천히 그 다양한 생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안개 때문에 먼곳에 시야가 흐릿하지만, 그것마저도 몽환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물안개 때문에 시야가 흐려 먼 곳을 보기 어려웠지만, 그마저도 일부러 만든 듯한 몽환적 분위기 속의 자연을 담아 가라고 연신 카메라셔터를 누르게 만들기 위한 자연의 마법이 아닐까.
  
멋진이길을 조금더 당겨 앵글에 담아본다.
 
물안개 속 멋진 길을 조금 더 당겨 앵글에 담아본다.
 
1941년에 착공되어 1944년에 준공됐다는데, 충남에서는 예산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최대 3천만톤의 담수를 저장할수 있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에 대규모 낚시제한구역이라그런가 수질이 좋아, 가창오리, 큰고니 등 4만마리 이상의 철새가 모여드는 철새들의 월동지라고 한다. 논산시에서 참 잘한듯싶다.
 
1941년에 착공되어 1944년에 준공했다는데, 충남에서는 예산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라 한다. 최대 3천만톤의 담수를 저장할 수 있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의 대규모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낚시제한구역이라 그런지 수질이 좋다. 때문에 가창오리, 큰고니 등 4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모여드는 철새들의 월동지라고 하니 논산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듯하다. 역시 생태관광지란 명성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이란 생각!!
 
소풍길이라 이름지어진 탑장호둘레길은 총 9km 구간이다. 물위를 흐르듯 데크를 거닐며, 탑정호 자연속으로 들어간다.
 
소풍길이라 이름지어진 탑장호둘레길은 총 9km 구간이다. 물위를 흐르듯 데크를 거닐며, 탑정호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
 
저멀리 논산의 랜드마크가 될 길이 600m의 출렁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저 멀리로 논산의 랜드마크가 될 길이 600m의 출렁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주탑 2개소와 교각 3개소로 설치되며, 주차장 조성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곧 개통 예정이라 한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대규모 휴양관광단지를 조성 중인 논산 탑정호에는 출렁다리와 함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수상레저시설, 자연문화예술촌 등을 갖춰 탑정호를 국내 최고의 휴양관광단지로 만들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기대가 크다.
 
논산의 계백장군 포토존? 인가 ㅋ
 
황산벌전투의 계백 장군 포토존에는 커다란 창을 들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서 있는 장군의 모습이 논산의 든든한 상징으로 다가온다. 장군의 묘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다고 하니, 다음엔 시간 내어 한번 가봐야겠다.
 
조금은 쌀쌀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볼에 닿아 더욱 마음이 따스해지는곳,
 
조금은 쌀쌀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볼에 닿아 오히려 마음이 따스해지는 곳, 탑정호 산책길을 따라 건강해지는 각자의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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