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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신진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으로 변신

초화류, 관목류 등 1만2천여본 식재…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기대

2020.12.03(목) 14:56:3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근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진도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장이 화단으로 변신했다.

▲ 근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진도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장이 화단으로 변신했다.




근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진도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장이 화단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초화류 등을 식재해 화단으로 조성한 지역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진도 내에서도 그동안 상습적으로 쓰레기와 불법·대형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장소로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근흥면은 이번에 주요 무단투기 지역 6개소에 대한 화단 조성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불법쓰레기의 무단 투기를 근절 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무단투기 지역의 정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해 예산과 인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다.

이종진 근흥면장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로 이에 대한 처리가 지역의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작지만 하나씩 변화해 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정비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근흥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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