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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800포기… 어려운 이웃의 품으로

태안군새마을부녀회, 근흥면 김기원 지회장 자택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2020.12.03(목) 14:54:35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지난달 27일 근흥면 김기원 지회장 자택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은 지난달 27일 근흥면 김기원 지회장 자택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일간 온정으로 저리고 버무린 김장김치 800포기가 어려운 이웃의 품에 안겼다.

 

 

근흥면 김기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8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 이종진 근흥면장, 성일종 의원 배우자, 김장재료를 후원한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이 함께 하며 매서운 바닷바람 속에서도 김치 8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황명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많은 단체들이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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