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바른 사회 버팀목은 효(孝)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회, 효자·효부 발굴 시상

2020.11.27(금) 19:40:41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바른사회버팀목은효 1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이하 충남정신운동)는 지난 1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20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회원과 가족 참여를 제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효자·효부는 청양읍 이석숙(효부), 운곡면 이현미(효부), 대치면 황선우(효자), 정산면 박설희(효부), 목면 윤상우(효자), 청남면 김영규(효자), 장평면 천정숙(효부), 남양면 이순희(효부), 화성면 김정희(효부), 비봉면 최영미(효부) 10명이다.

 

수상자 공적을 살펴보면 효부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시부모를 지극정성을 다해 돌보거나 봉양한 주민이 선정됐다. 또 며느리로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와 친정부모를 한결같이 보살펴 왔다.

 

효자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부모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가족간의 우애는 물론 마을 애경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칭찬을 받아 왔다.

 

김도수 회장은 오늘 효자·효부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귀감이고, 자자손손 빛나는 선행이라며 코로나19로 행사참석 인원을 제한해 아쉽고, 지역사회가 효행자를 칭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는 모든 일의 근본이고, 우리는 부모를 보면서 배움을 알게 된다. 핵가족사회가 되면서 효의 의미가 퇴색됐지만, 건전하고 바른 사회가 되려면 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청양신문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