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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꽃들의 속삭임, 부여국화축제 다녀오셨나요?

2020.11.06(금) 15:42:56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꽃들의 속삭임, 부여국화축제 다녀오셨나요?
 
부여국화축제를 한다고 들어 가봐야 되는데, 가봐야 되는데,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백제왕도 부여국화축제'가 2020년 10월 29일 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고 있네요. 벌써 제17회를 맞이했는데, 처음 발을 디뎌봅니다. 그래서 감동이 더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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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궁남지에서만 개최했던 충남 부여국화축제를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등 3곳으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고 있었어요. 분산전시로 인한 배려의 미덕이 돋보이더군요. 저는 궁남지를 둘러보았어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부대행사는 하지 않더군요. 사비문의 모습이에요. 높이 6m 길이 10m에 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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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공작새, 정성이 만발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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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쏟아지는 가을 국화에 빠졌어요. 더 찬란한 빛, 더 찬란한 색!!
 
사진작가가 미(美)를 카메라에 담고 있었어요. 포토존에서는 사람이 좀 더 앞쪽에 서야 사진이 잘나온다고 하네요. 한 수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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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8m에 달하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 멋있지요?
 
언텍트 여행지에서 맑은 공기 맛보았지요. 마스크 써서 사람들이 몰라봐요. 특히 어르신들은 마스크 써서 누군지 모르겠다며 벗으니, 아하!, 하며 알아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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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꽂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유난히 일찍 내려 앉은 가을, 아름다운 정성의 승화, 놀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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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는 용의 모습, 장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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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모습이 놀랍지요? 만들지 못하는 게 없으니, 마이더스의 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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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무르익은 가을에 아름다움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꽃 속의 꽃이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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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국화작품 정성에 감동하였지요. 정성의 진가 보여주는 듯 곱게 단장하고 반기고 있어요. 부여,국화향으로 물들어 그윽함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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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25분이 되니 분수가 가동되어 환호하였지요. 분수가 무지갯빛으로 흩어져서 더욱 환상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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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붉은색을 유난히 좋아해서 이곳에서 오래 머물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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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곳이에요. 토끼 포토존의 주인공이 되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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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뭐니뭐니 해도 실국이지요. 실국이 제일 예쁘더군요. 실처럼 생겼다 해서 실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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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환상적인 국화터널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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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속삭임, 부여국화축제 다녀오셨나요?
역사의 향기가 국화로 피었어요. 가슴속엔 그윽한 감동으로,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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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서 13시까지 부여국화축제를 감상하고, 1시에서 2시까지 중식으로 할인된 가격의 점심특선 석갈비를 먹었어요. 부여에 오면 좋은 일이 생기더군요. 언택트 여행지로 충남 부여를 추천드립니다!
 
오고 가는 거리의 풍광도 예뻐진 가을나무들이 한껏 무르익은 가을을 느끼게 해주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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