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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낭송가협회,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송의 밤’ 개최

공주사람이 쓴 시를 공주사람이 낭송

2020.10.14(수) 07:44:55 | 특급뉴스 (이메일주소:stopksk@naver.com
               	stopksk@naver.com)

공주시낭송가협회시인과함께하는시낭송의밤개최 1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송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낭송가협회(회장 유계자)는 13일 오후 6시 공주시 소학동 그린브라우니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시 낭송의 밤'이 열렸다.

공주문화원 주최, 공주시낭송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신현보 전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인.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충남 15개 시군 코로나19 환자 499명 가운데 공주시의 코로나19 환자는 10명뿐”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 코로나수칙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시에서는 나태주문학관을 정식문학관으로 만들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 있으며, 김갑순 가옥을 문인사랑방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공주를 사랑하는 시인들이 쓴 시를 공주의 시 낭송가들이 낭송하는 무척 의미 있는 행사”라며 축사를 대신해 사무엘 울만의 ‘청춘’을 낭독했다.

이날 시낭송회에서는 유계자 회장의 나태주 시 ‘사는 일’ 낭송을 시작으로 조효순, 김현주, 조은, 윤용호, 전갑식, 이영란, 박정란, 오창화, 조원택, 서문순, 이영란, 김인옥, 이우근, 김배숙, 안정심, 조선영, 이선행, 연영미, 최홍숙, 송순미, 석미경 회원이 공주의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들이 쓴 시, 소설, 수필을 낭송했다.

그리고 김학수 공주팝스오케스트라 단장이 특별출연해 테너색소폰으로 ‘낙엽은 지는데’,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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