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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사업비 41억2천만원 투입, 올해 안으로 입주 가능

종천 농공단지 기숙사 올해 말 완공

2020.09.10(목) 11:59:19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2358@hanmail.net
               	news2358@hanmail.net)

사업비41억2천만원투입올해안으로입주가능 1


미분양 부지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 기대

 

서천군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종천농공단지내 공동기숙사 건립사업이 늦어도 올해 말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천군은 종천농공단지 정주공간의 미흡으로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근로자의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공동기숙사 건립으로 근로의식 고취와 미 분양된 부지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종천면 석촌리 66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종천농공단지 기숙사는 총 사업비 412000만원이 투입돼 1인실 33실과 2인실 9실 등 총 51명이 거주할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 70%가 진행된 상태이며 내부인테리어공사(창호 설치 및 내부 석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지난 20186월 입주기업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공동기숙사 설계 용역 관련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일상감사와 도 계약심사를 진행 후 지난해 12월 기숙사 건립에 들어갔다.

현재 공정율 70%가 진행됨에 따라 오는 10월 입주기업체협의회(법인)와 관리위탁 협약을 맺고 입주대상자를 선정 후 종천농공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천군의 이 같은 농공단지의 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불편 해소로 미분양 부지의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농공단지 근로자 김모씨는 지역농공단지의 경우 지역민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공장증설과 공동기숙사 건립은 기업과 근로자들 모두가 환영하는 일로 지역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는데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 종천농공단지내 공동기숙사 건립사업은 마무리 단계로 올해 입주가 가능할 것이다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종천농공단지에 확정된 사업에 있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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