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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민 291쌍 ‘화촉’… 전년대비 27건↑

2019년 혼인·이혼 통계... 5쌍 중 1쌍 외국인아내·남편 <br>초혼 남33.73세·여30.62세... 결혼식은 12월 31건 최다

2020.09.07(월) 16:17:20 | 관리자 (이메일주소:dure1@yesm.kr
               	dure1@yesm.kr)

 

예산군민291쌍화촉전년대비27건 1


예산군민 혼인건수가 지난해 30여건 가까이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또 5쌍 가운데 1쌍은 ‘내국인남편·외국인아내’이거나 ‘내국인아내·외국인남편’이며, 이혼과 함께 재혼도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군내 혼인건수는 전년 264건과 견줘 27건(10.2%) 늘어난 291건이다. △2014년 390건 △2015년 338건 △2016년 306건 △2017년 283건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국은 7.2%, 충남은 10.4%가 줄었고, 이웃한 홍성군은 408건이다.


혼인형태는 ‘남녀 모두 초혼’이 176건(60.5%, 5%p↓)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남녀 모두 재혼 24.1%(3.3%p↑) △남편재혼·아내초혼 8.6%(3.7%p↑) △남편초혼·아내재혼 6.5%(1.8%p↓)다. 이혼건수는 32건(19.6%) 증가한 195건이다.


평균 초혼나이는 예상대로 점점 올라가고 있다. 아내 29.84→30.62(0.78세↑), 남편 33.41→33.73세(0.28세↑)다. 충남(남편 33.05세·아내 29.91세)과 전국(남편 33.37세·아내 30.59세) 평균을 웃돌고 있다.


월별 혼인건수는 12월이 31건으로 가장 많다. 그 뒤로는 1월 30건, 3월 28건, 7월 27건, 5·6월 각각 26건, 2월 24건, 8월 23건, 9·10월 각각 20건, 11월 19건, 4월이 17건 순이다.


계절별로는 △봄(3~5월) 71건 △여름(6~8월) 76건 △가을(9~11월) 59건 △겨울(12~2월) 85건이다.


외국인과의 결혼은 어떨까? 전년 42건과 비교해 9건(21.4%) 늘어난 51건이다. 내국인남편·외국인아내 44쌍(86.3%), 내국인아내·외국인남편 7쌍(13.7%)이 한 해 동안 국경을 초월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외국인아내 국적은 베트남 26명, 태국 5명, 중국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캄보디아 2명, 필리핀 2명, 대만 1명, 카자흐스탄 1명, 미국 1명이다. 외국인남편은 필리핀 2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이탈리아 1명, 캐나다 1명, 미국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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