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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양승조 도지사, 태안보건의료원 방문 근무자 격려

확진자와 검체 검사 위해 119이송차량 태안소방서 추가 배치 약속

2020.09.03(목) 09:25:1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인데 태안에서부터 지역 감염을 막아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힘들지만 가세로 태안 군수님과 허종일 태안보건의료원장님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틀간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기로에 선 태안군보건의료원을 긴급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태안군보건의료원 근무자들을 일일히 주먹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태안보건의료원에 최소 인원들과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는 가세로 군수, 홍재표 충남도의원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방호복을 입고 근무 중 인 의료진을 격려하는 등 일선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태안보건의료원 본관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는 며칠째 야근을 하느라 피곤할 텐데 웃으며 근무에 임해주어 감사하다앞으로 일주일간이 고비인데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반드시 확산세를 막아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회의실 이동한 양 지사는 태안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태안지역 코로나19 관련 진단 검사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20%에 달하고 있다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고강도 방역 활동을 추진, 새롭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 지역사회에는 종교계와 의료계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며 지역사회를 앞장서서 이끌어 왔던 그 훌륭한 전통과 자부심이 이번 지역사회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유감없이 발휘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안군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자가격리 현황 등 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태안군 상황을 보고 한 허종일 원장은 양승조 도지사에게 태안지역 확진자와 검사가 필요한 접촉자 가운데 고령에 이동수단이 없는 군민들이 많은데 119이송 차량이 1대밖에 없어 어려움 많아 119차량이 더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양승조 도지사는 그 자리에서 충남소방본부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태안지역에 119차 추가 배치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충남도소방본부는 3대의 119차량을 태안소방서에 긴급 배치해 밀접 접촉자들의 신속한 검체 검사가 가능해 질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양승조 충남도지사 방문은 최근 태안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잇따르면서 철저한 접촉자 관리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승조도지사태안보건의료원방문근무자격려 1


양승조도지사태안보건의료원방문근무자격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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