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범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직원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활동,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서서천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농협(대그룹 1위) 선정에 이어 올해는 총화상까지 수상한 것.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육성 등 32개 항목의 상호금융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전국의 모든 농·축협이 시상을 희망하는 상이기도 하다.

특히 서서천농협은 2016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 준데다 상호금융 마케팅통합 프로모션에서도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두 배의 기쁨을 누렸으며 선제적 연체관리를 통해 연체비율 0%로 4년 연속 연체 없는 농협으로 인증 받으며 자산 건전성 또한 인정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작업 대행사업, 못자리용 상토지원, 항공 방제비 지원, 친들 보급종 지원 등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쪽파, 깻잎, 민들레, 넝쿨콩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도 앞장서며 고품질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주력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임경환 조합장은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총화상을 수상하기까지 서서천농협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작은 의견도 귀 기울여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꾸준히 사랑받는 서서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