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더운 여름이면 찾기 더 좋은 여행지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입니다.
 

 
예당호에는 아기자기하게 예쁜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활짝 피어 관광객을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합니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오전 11시·오후 1시·3시·5시), 야간 3회(오후 8시·8시 30분·9시) 가동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두 입장료는 없습니다.
 

 
예당호에는 예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산 하면 사과로 유명한데, 사과즙과 배즙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사과즙과 배즙을 낱개로 판매해 저도 하나 사 먹어 봤습니다. 여행지에서 사 먹으니 피곤한 몸을 싹 날려 주는 달달한 건강에 좋은 사과즙입니다.
 

 
에산 하면 사과로 유명한데, 사과칩 대소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고, 사과엿·표고버섯·토종나물 고사리·곤드레·자두·칡즙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실·마늘쫑·서리태·참깨·죽순·완두콩·자두·팥·찹쌀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매실이 제철이라 구입해서 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담아 두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 하면 사과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소서노의 꿈', '추사 40' 등인데, 예산에서 빚어졌으며 오크통에 숙성시켜 사과의 발효향과 오크향을 모두 품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를 구경하시고 나서 집에 가서 와인 한 잔 하시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