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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 예정...

해양 신산업 박람회 서천에서 연다

2020.06.11(목) 09:24:56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2358@hanmail.net
               	news2358@hanmail.net)

해양바이오 산업 서천군 대외적 이미지 제고 기대

해양바이오·해양치유 등 해양 분야의 새로운 산업을 소개하고 육성하기 위한 해양신산업 박람회가 오는 1016~17, 12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아래 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다.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과 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며 기념행사와 더불어 해양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전시·학술·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상당수 지자체들이 관심을 쏟는 해양바이오 분야의 기능성과 산업화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서천군이 주도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해양바이오뱅크 구축 사업 등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장항생태산업단지 내에 건립할 계획으로 산업소재 확보, 기업지원·육성, 입주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인력양성 지원 등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44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해양바이오뱅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운영아래 해양자원의 연구 및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유치는 해양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분양을 담당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 기업의 육성을 전담할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해양바이오 전용 산업단지까지 보유한 국내 최고의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최적지인 서천군의 대외적인 이미지 또한 상승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해양 신산업 박람회 개최, 해양바이오 전략 소재 및 상품 공정개발 등을 추진하여 해양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서천군의 이미지 제고 및 기업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해양신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개최를 위해 서천군과 해수부, 충남도, 자원관은 지난달에 이어 2~3차 추진단 회의를 갖고 박람회 대행업체 선정 및 준비 제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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