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삼성D/P 13조 1000억원 투자, 예정대로 순항…시 적극지원 약속

2020.06.08(월) 08:26:01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du_kr@hanmail.net)

삼성DP13조1000억원투자예정대로순항시적극지원약속 1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기업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초 걱정됐던 삼성디스플레이의 13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우려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해당 투자는 아산 탕정의 ‘DC1단지가 대상으로 예정된 차세대 디스플레이(QD디스플레이) 설비 등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하루 5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기존 LCD 라인 설비를 걷어내고, QD라인 설비를 세팅 중에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상반기에는 131000억원 투자에 따른 QD 디스플레이를 본격 생산할 것으로 시와 삼성 측은 내다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속도를 조절한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이는 이번 투자와는 별개인 DC2단지에서 진행되는 투자로 지난 3월부터 크레인 35대와 11000여명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진행 중인 공장 1개층 라인과 커버 공사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크레인을 순차적으로 철거해 급변하는 경제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한 대처로 향후 시장 수요와 회사 상황 등을 감안해 필요시 즉각 라인을 설치하는 등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보다 빠르게 탈출하려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투자가 투자를 이끌고, 도시를 키우고, 시민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투자유치체계를 만들어 지역경제 및 도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아산신문님의 SNS]
  • 페이스북 : facebook.com/ymchoi1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