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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홍북초 이전·중학교 통합·신설 다시 추진

3일 홍북초체육관서, 학부모 대상 찬반투표·설명회

2020.06.03(수) 16:43:28 | 홍주신문 (이메일주소:uytn24@hanmail.net
               	uytn24@hanmail.net)

홍북초이전중학교통합신설다시추진 1

학부모 찬·반 투표 부결로 무산됐던 홍북초등학교의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이전과 홍북중학교 신설이 다시 추진된다.홍성교육지원청은 3일 홍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1~6학년 학부모, 1가구 1)으로 홍북초등학교 이전·중학교 통합신설 위한 찬·반 투표와 설명회를 연다.
 

홍북초등학교 이전·중학교 통합 신설 추진 설명회와 투표는 홍북초등학교 교육공동체협의회가 투표를 다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이번 찬·반 투표 방법은 직접 투표와 사전 우편 투표 두 가지를 병행해 실시된다. 투표 대상자 3분의 2 이상이 참석해야 투표가 진행되며, 참석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가결되고, 반대하면 부결된다. 가결될 경우 충남교육청과 교육부의 투자심사를 다시 받을 수 있다. 투자심사를 통해 이전·통합 신설이 승인되면 내포신도시의 중흥S클래스아파트 옆 학교 터에 홍북초·중학교가 20233월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홍북초등학교 이전·중학교 통합 신설로 학교 설립 계획을 올리더라도 교육부 투자심사에서 홍북초등학교 이전만 승인될 수도 있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투표방법도 3일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직접 투표할 수 있고, 사전에 학부모의 주소지로 보낸 투표지에 기표해 우편으로 학교에 보내거나 등교하는 자녀에게 밀봉한 투표지를 보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학부모 투표 방법을 다양하게 보완했다고 설명하고 자녀들이 다닐 학교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많은 학부모가 설명회와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홍북초등학교 이전·중학교 통합 신설은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 학교 과밀화 해소와 공동주택 개발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실시된 학부모 투표에서 학부모 60% 이상의 찬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학부모 18명은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도 않았다. 이에 학부모와 총동문회가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찬·반 투표를 등교 개학 후 다시 하자고 요청했다.
 

구본용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홍북초등학교 이전·중학교 통합·신설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와 학부모 찬반 투표가 장래 홍북읍 내포신도시 초중학교 학생이 다니게 될 학교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많은 학부모가 설명회와 투표에 참여해서 현명한 결정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안내장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설명회와 투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자세한 학부모 찬·반 투표결과는 인터넷 홍주일보(www. hjn24. 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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