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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래야 품은 블루베리 올해도 ‘대박’

블루베리공선회, 올해 32억원 매출 목표로 구슬땀

2020.05.31(일) 15:13:23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redpig5383@hanmail.net
               	redpig5383@hanmail.net)

블루베리 생산 현장

▲ 블루베리 생산 현장


 

서래야를 품은 마산면의 특산품 블루베리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출하된 가운에 올해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동서천농협 블루베리공선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기술로 블루베리를 생산, 현재 농협안성물류센터를 비롯해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가락시장 등에서 인기 품목으로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9개 농가에서 1개 농가가 추가로 합류해 총 30여개 농가가 참여중인 마산 공선출하회는 지난 2018106톤을 출하해 219800만원의 소득을 올린데 이어 지난해는 144톤을 생산, 2593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40% 증가한 200톤의 수확량을 목표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농가소득은 총 3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장가격이 다소 상승한데다 참여농가 확대와 수확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매출 259300만원 보다 많은 32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고 거래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판로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서천산 블루베리가 마산농민들의 주요소득원으로 자리 잡으며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이유는 전국에서 최초로 출하되는 데다 무농약 재배와 특품위주의 생산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천군은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신소득 경제작물 육성지원사업96700만원을 투입한데 이어 블루베리의 품질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 7만 여주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량거래처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은 고품질농산물의 생산책임, 농협은 선별과 판매전담 책임, 지자체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도와 최고의 블루베리 시설하우스단지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동서천농협 이정복 조합장은 하우스 대체작물로 블루베리를 육성하면서 마산만의 색깔 있는 농업을 담아내고 있고 서천의 특작물로 자리 잡았다앞으로도 블루베리 농가가 품질 좋은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과 판매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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