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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로나 이후 재난지원금 수령차 들른 남포읍성

2020.05.20(수) 22:12:01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재난지원금 수령차 들른 남포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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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겨울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2차 감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마침 재난지원금 수령차 남포 읍내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며 저수지의 잔잔함과 저 멀리 대천해수욕장이 보이는 풍경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20분이면 도달하는데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40여 분이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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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에서 차 한 잔 하고 지원금 수령 후에 읍내에서 짜장면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운 후 운동 삼아서 초등학교가 있는 읍성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문종실록에 남포읍성 축성과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문종 1년 둘레 2746척, 높이 12척의 성벽을 쌓고 옹성을 갖춘 성문을 세 곳 두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성안에는 샘이 세 군데 있었고, 성밖에서 물을 끌어들여 저수하도록 시설되었습니다. 성문은 동서남쪽 3곳에 세워졌고 모두 옹성을 갖추었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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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루는 남포읍성의 관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문루 건물이에요. 진서루를 통과하여 들어가면 남포읍성의 내삼문과 동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번 이 장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사진으로 아마도 입선작의 최고의 장소로 이름나 있습니다. 저는 매번 읍내에 들를 때마다 단골손님처럼 들르곤 합니다. 옛 기억을 추억할 수가 있어서 좋구요, 근처에 동창의 집이 있어서 잠시 담소 나누기에도 좋기에 여차저차해서 들르곤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남포읍성의 본래 모습으로 복원하여 좀더 발전된 읍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초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 코로나19 소강 소식이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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