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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생활속 거리두기' 첫날,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

제1회 충남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참석기

2020.05.08(금) 12:51:32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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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코로나 극복 위해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고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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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회 충남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가 개최되었어요. 지난 5월 6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참여예산위원과 공동체지원국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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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개최된 위원회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자마자 실시되어 중단되었던 각종 위원회의  물꼬를 튼 셈이 되었네요. 이날은 첫 출근을 하는 듯 설레었는데요, 밝은 햇살이 반기고 여름날처럼 더운 날씨에 자외선이 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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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에 들어서니 무슨 일로 어디에 가느냐며 출입증을 발급해 주었어요.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입니다. 금년에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과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 달라진 점이에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시초는 브라질의 항구 도시인 포르뚜 알레그레시에서 시행되었고, 충청남도는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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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의 최웅선 책임연구원의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어요. 도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은 도민제안사업 심사·선정, 예산편성과정 의견 제출 등이에요. 도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 투명성 증대를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라고 하네요.
 
오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도 정책사업의 사업규모는 70억원이고 사업별 한도액은 없다고 합니다. 둘째, 시·군 주민생활밀착사업의 사업규모는 60억원이고, 사업당 한도액은 3억원입니다. 2021년(내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안하면 됩니다. 제안 대상은 충남도민(도민 누구나 가능)입니다. 셋째,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규모는 20억원입니다.
 
2021년 예산 공모의 특장점은 컨설팅단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도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관련 컨설팅을 요청하면 예산연구회 협조로 상담을 진행해 원활한 신청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컨설팅단의 역할은 공모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지원을 합니다. 즉, 제안자와의 면담을 통한 제안사업 구체화와 수정·보완을 돕고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수정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미흡한 제안서가 컨설팅을 통하여 전문가 못지 않은 제안서로 탈바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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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예산위원회가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틀을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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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힘차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 좋아 보여요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조심하며 개인위생 철저라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는 모습과 더불어, 이곳 4층 대회의실에도 투명 칸막이를 해놓았더군요.
 
그동안 왜 특정 군에만 예산이 많이 집중되느냐, 시군 안배를 해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시·군 안배 안 되고 좋은 제안이 있는 곳에 예산이 배분될 예정이랍니다. 김정숙 도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은 귀중한 예산이 함부로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된다고 말했어요. 고준근 공동체지원국장은 "도민참여예산위원회가 내실있는 운영을 해야겠고, 내적인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을 달라면서 충청남도에서 빠지는 부분을 채워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였어요.
 
우리 도민의 피같은 예산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짜 봐야겠어요. 도민참여예산제로 더 투명한 충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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