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봄 내려온 논산 탑정호 수변공원

초록 나무, 노란 꽃까지 다양한 컬러 확인

2020.04.17(금) 16:54:25 | 국보남자 (이메일주소:skj7621@hanmail.net
               	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1

안녕하세요. 한두 달 만에 논산 탑정호를 찾았습니다.
 
탑정호는 넓은 수변공원 덕분에 자주 찾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 달도 안 된 시간동안 너무나 아름답게 변한 수변공원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지난 2월 탑정호 수변공원 모습입니다. 조금 쓸쓸한 느낌입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2
 
그렇다면 4월 탑정호 수변공원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에는 초록 옷이 입혀졌습니다. 초록 잎들에 햇살이 반짝이다 보니 초록의 컬러가 더욱 진하게 보여지는 느낌입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3
 
수변공원 곳곳은 이미 많은 꽃들로 변해 있었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개나리 자체가 화사한 느낌까지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4
 
그러고 보니 탑정호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탑정호는 논산 저수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면적이 정말 넓습니다. 면적 자체만 152만 2천100평정도로 제방 길이가 573m라고 합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5
 
탑정호는 1941년 착공해 1944년 준공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탑정호를 주변으로 지금의 수변공원이 조성된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어 주변에 있는 시민뿐 아니라 일부러 이곳을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봄이 찾아온 탑정호는 정말 멋졌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6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멋진 곳은 힐링 수변데크 산책로입니다.

산책로가 탑정호 수변 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마치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7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탑정호도 코로나19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마무리돼 도시락을 싸들고 와서 하루종일 탑정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내려온논산탑정호수변공원 8
 
입구에 마련된 탑정호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찾아 걸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는 논산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도 있으니 제철을 맞은 딸기를 구매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287-8번지입니다.
 

국보남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국보남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