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은 태조가 천안부를 설치할 때 “대목군(목천)에 행차하여 동서 도솔을 합하여 '천안부’라 하고 도독을 두었다”라는 도솔의 유래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도솔광장은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천안의 관문에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었어요.
 

  
공원에는 고목은 없지만 조경수로 심어 둔 노란 산수유가 봄을 알리고 있었어요.
 

  
'천안, 시(詩)의 향기에 젖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만든 ‘시의거리’에는 작가 20여 명의 시를 조형물에 새겨 둔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해놓았어요.
 

  
주변에는 교통량이 많아 인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육교를 설치하였으며, 도솔공원을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로 푸른 도시 천안 '산소생성숲'으로 조성한다는군요.
 

  
조경수로 심은 벚나무에도 벚꽃이 피었지만 가지가 왕성하지 않아 지금 멋스러움을 찾을 수 없었으나 몇 년 후에는 고목이 되어 명소로 바뀌겠죠!
 

  
공원 곳곳에는 안심벨과 함께 화장실도 깨끗하게 꾸며져 있었으며, 꽃잔디도 봄을 알리고 있었어요. 나라꽃 무궁화숲길 뒤쪽 태극기광장 주변으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담아 보았는데요,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와 가까이 있는 곳이랍니다.
 

 

  
천안의 관문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태극기와 천안의 명소들을 알려주는 천안의12경의 사진들로 꾸며 놓았으며 이곳은 인공으로 만든 암벽을 등반하는 스포즈 클라이밍장이랍니다.
 

 

 
도솔광장에는 진입광장·암석원·바닥분수·배드민턴장·다목적 구장·클라이밍장·야외무대·정자·시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야외무대는 많은 행사들이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답니다.
 
체력 단련도 할 수 있고 시에 흠뻑 취해 보기도 하고 암석도 감상할 수 있고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으며, 문화를 즐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복합공원 도솔공원 가까운 곳에는 천호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