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이번에는 예산 덕산에 있는 세계인형박물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대학시절 덕산온천에 놀러왔을 때 가야호텔을 이용하곤 하였는데요, 호텔이 만원이면 옆에 있던 다른 호텔로 이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호텔이 지금은 세계인형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네요. 축하드려요.
건물 좌측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쉼터가 다용도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유로운 휴식을 하며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인형박물관 옆에 작가와의 만남 맘갤러리가 있습니다. 예산 문인들의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문학적인 예산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작가와의 대화와 사인회까지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덕산 인형박물관은 3층까지 2000여 점의 인형과 사진, 그리고 미술작품 등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세계인형을 한눈에 보는 덕산세계인형박물관에서 만남과 창조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죠. 이렇듯 각국의 인형 속에서 영원한 아바타로 예술적인 승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자리에서 세계인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께 추천 드립니다. 주말에 멀리 가시질 말고 가까운 덕산으로 놀러오세요. 어여 와 봐, 덕산 세계인형박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