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있는 대천해수욕장 산책길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름에만 해수욕장에 올 것이 아니라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이 어항과 해수욕장에 펼쳐집니다. 통산 어항의 횟골목에서 자연산 활어와 함께하는 식사와 함께 운동삼아 산책길을 걸어볼 만한데요, 아마도 산책길을 잘몰라서 못 다녀가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들러보아요.
산책길 가는 중에 석양의 노을과 함께한 스카이바이크가 압권인데요, 하늘을 나는 자전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연인과 함께하는 스카이바이크, 추억과 낭만을 더하는 최고의 선물이죠. 그리고 바닷가와 갯벌 및 갯바위에서는 낚시하는 조사님들과 연인, 그리고 갈매기들이 연신 하모니를 이루며 노래합니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 광장에는 겨울왕국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대천 어항에서 산책길 따라 걸어보고 대천해수욕장에서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그리고 스케이트와 썰매로 즐거운 겨울방학을 지낼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여 와 봐! 대천해수욕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