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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드론과 함께 한 공주 공산성

2019.12.02(월) 13:49:13 | 하늘나그네 (이메일주소:jtpark2014@daum.net
               	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공산성'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공산성은 공주시 산성동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사적 제12호로 등재되어 있다. 백제 문주왕 1년(475년)부터 성왕 16년(538년)까지 5대에 걸쳐 64년간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해발 110m 능선에 세워진 성곽은 총 연장 2660m이며,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의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성안에는 웅진 도읍지로 추정되는 왕궁지를 비롯해 고려시대 때 창건한 영은사,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머물렀던 쌍수정과 사적비, 남문인 진남루, 북문인 공북루 등이 남아 있다.
 
공산성은 성 외곽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것이 공산성의 매력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며, 공주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금강을 한 시야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박찬호 선수가 중학교 시절 훈련을 위해 오르내리기 뜀박질을 한 곳으로 소개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공산성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공산성

공산성 입구 전경(비석군과 금서루)
▲공산성 입구 전경(비석군과 금서루)
 
금서루 아래의 입구
▲금서루 아래의 입구
 
공북루에서 바라 본 건물지와 영은사
▲공북루에서 바라 본 건물지와 영은사
 
공북루
▲공북루
 
공산성 성곽길
▲공산성 성곽길
 
금강철교
▲금강철교
 
성내 건물지 풍경#1
▲성내 건물지 풍경 #1

성내 건물지 풍경#2
▲성내 건물지 풍경 #2

공산성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정자, 공산정
▲공산성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정자, 공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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