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져 더욱 바삭한 김,
가족들이 좋아해 늘 식탁에 오르는 밥도둑 김!!
 

 
충남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5회 보령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김축제는 전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꼭 가 보고 싶었던지라 김축제가 몹시 궁금했었습니다. 
 

 
첫 느낌은 감이 아주 좋습니다. 풍성한 시식코너 컵밥 나눔 이벤트에서 컵에 밥을 담아주면, 각 김 특산물 부스에서 김에 싸서 시식하게 마련해 놓기도 했더라구요.
 


김에 들기름을 바르고 맛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체험,
 


김 뜨기 체험 후 건조 장면입니다.
 

 
요즘은 간편하게 조미김을 사서 먹지만 전에는 들기름을 발라 즉석에서 구워 먹었습니다. 그 구운 김이 바삭바삭 부서지며 입안에서 녹아드는 맛, 맛소금 솔솔 뿌려 구우면 중독성 있는 맛이 완성되죠.
   
국민음식 김밥도 만들죠?
김밥은 모양과 색감이 다양하고 환상의 맛,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죠? 궁극의 맛이라는 생각입니다. 
 


식탁의 검은 진주 김, 김은 음미하며 먹어야 더욱 맛있습니다  
보령김축제장에 김 뜨러 오세요! 김자반은 곱창김으로 만들어야 더 고소하다고 합니다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의 김축제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가족과 연인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모습입니다.
 

  
'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보령의 대표 특산품입니다.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 B1·B2·B6·B12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김에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서해안 관광의 중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김축제는 보령의 대표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이네요.
 

 
축제장을 둘러본 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재래김 조미김을 샀어요!

김축제장이 어떤지 몹시 궁금했었는데요,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가서 직접 보고 느껴야 제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