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W, 2019년 15회 정기전 개최
공주이미정 갤러리서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19.09.26(목) 10:01:05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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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장유가’주제…40여점 선보여
▲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지역여성작가들의 모임인 바탕W(회장 이종옥) 2019년 15회 정기전이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바탕W의 전시 주제는 공주의 역사 인물 퇴석 김인겸 선생이 지은 ‘일동장유가’로, 공주이야기로는 올해로 6번째 정기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일동장유가는 조선 영조 때에 조선통신사로 일본으로 건너간 김인겸 선생이 일본의 문물, 제도 풍속 따위를 기록한 장편 기행가사이다.
이종옥 바탕W회장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관심을 갖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