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문준)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안군푸드뱅크(뱅크장 임영관)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에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태안군 공무원들이 ‘사랑의 식품을 이웃과 함께’ 기부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기도했다.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문준)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안군푸드뱅크(뱅크장 임영관)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에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태안군 공무원들이 ‘사랑의 식품을 이웃과 함께’ 기부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기도했다.

전달 자리에서 장문준 위원장은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행사로 통해 전달해야 하는데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농어민 군민들을 일일이 챙겨드리는 가운데 행정적으로 돕는 것 뿐만 아니라 때론 현장에 찾아나가 도움의 손길을 베푸시는 조합원들의 분주함에 미안함이 앞서 지난해처럼 기부데이 행사를 행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는 조합원들의 한결 같은 마음을 모아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안군공무원노조 장문준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태안군푸드뱅크 임영관센터장은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추석, 설 명절에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사랑의 연탄배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군민을 돕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