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소외된 이웃들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게

2019.09.16(월) 11:03:59 | 콘티비충남방송 (이메일주소:twobunch@nate.com
               	twobunch@nate.com)

홍성교도소서산지소가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홍성교도소서산지소가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박융우)가 10일 인근지역에서 홀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거나, 계속되는 지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및 위문품들을 전달했다.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때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은 오히려 한가위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박융우 소장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 소외된 이웃들과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그들이 더 나은 내일과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집 고쳐 불편함 없게=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 GREW 봉사협의회(회장 피동섭)는 지난 4일 대산읍 대로3리에서 최은환 대산읍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후 팀장, 지역사회봉사단체 및 봉사협의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입택식을 가졌다.

GREW는 ‘Grow up Regional Economy & Welfare’의 약자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협의회이다.

이번 봉사대상은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정으로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하고, 노후화된 주방과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 별도의 세면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단체 및 대산읍사무소와 협의하여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0여명이 봉사가정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에 직면한 전기 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도배, 보일러 시공,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안전생산본부장, 최용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대산 로타리클럽, 새론건설 등 지역사회봉사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현대오일뱅크 GREW 봉사협의회 피동섭 회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작은 관심과 도움, 참여하려는 의지만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꿈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 기탁한 한화토탈=5일 한화토탈 조용효 상무 등이 ‘사랑의 쌀’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한화토탈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쌀 1,500포(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용효 상무는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토탈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경찰서와 소방서 위문=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에서도 지난 9일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를 방문해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학생, 교육가족 등 나아가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및 소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선희 교육장은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콘티비충남방송님의 다른 기사 보기

[콘티비충남방송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