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찾는 이유?
북적북적 사람들과 부딪히며 오가는 정을 느끼는 시장,
추석에 대목장으로 분주한 온양온천시장을 다녀왔어요. 

저도 추석을 맞아 맛있는 송편을 사러 온양온천시장으로 출발….

언제나 북적이는 시장이지만 명절 대목 때면 시장 비좁은 길을 줄을 서서 걸어야 합니다.

어머니들의 장보는 소리,
아이들의 빨리가자고 보채는 소리,
할머니의 쉬어가는 소리,
상인들의 웃음소리, 

이런 사람사는 정이 좋아 저는 온양온천시장을 자주 찾습니다.

오늘처럼 사람이 많은 날, 부딪히고 좁아도 사람사는 정이 느껴져서 더욱 명절 기분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금방 나온 알록달록 따뜻한 송편과,



색색 꼬치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온양온천시장 어디 떡집을 가도 맛있는 떡, 오늘은 여기저기 다 줄이 기네요.
상인들은 바빠도 웃음이 가득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분식집 앞에도 줄이 깁니다.  
온양온천시장가면 꼭 떡볶이와 튀김을 먹고 오게 되는 맛집~~.


 
꼼꼼하게 제수용품을 사시는 아버님,
 

 
어머니는 손주들을 위해 예쁜 새우를 고르십니다.

이런 정이 가득한 온양온천시장,
명절이 아닌 날에도 항시 9시~6시 운영하니 이용해 보면 어머니, 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어요.
 
온양온천시장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25,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 공영주차장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