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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시개발, 중부해경청 태안 유치에 앞장

남근학 대표이사, 민간인 처음으로 중부해경청장 면담

2019.09.09(월) 15:15:54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태안기업도시를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도시개발(대표이사 남근학)이 태안군과 더불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태안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태안군과 태안기업도시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도시개발은 태안군이 당초 2곳의 후보지에서 태안기업도시를 최종 입지로 중부해양경찰청에 선정해 올린 이후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 업무협약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남근학 대표이사는 전국의 9개 경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 자격으로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방문하여 태안군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호소했다.

남근학 대표이사는 구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지방분권과 전국이 골고루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조성된 태안기업도시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입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지반공사가 완료되어 있어 입지로 결정만 되면 지자체인 태안군과 함께 최고의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만들어 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구자영 중부지방해경청장은 그동안 시장, 군수님 몇분이 방문을 했으나 민간이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남겨 놓고 있어 신중하지만 민간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유치 운동에 나서니 보기도 좋아 보이니 강점을 달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태안군과 태안기업도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이 하나가 되어 중부청 유치에 본격 나서는 가운데 정부가 올 12월 까지 정부부처 관련 기관의 124개의 이전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태안기업도시를 비롯한 태안군에 해양관련 기관의 유치에도 본격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태안기업도시는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일부 산업용지의 분양에 이어 태안 기업도시의 핵심 시설인 남북도로 5호지 교량상판 거치 작업을 지난달 30일과 31일 마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도시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도시개발 남근학 대표이사가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방문 태안기업도시에 중부해양경찰청의 최종 입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 현대도시개발 남근학 대표이사가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방문 태안기업도시에 중부해양경찰청의 최종 입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태안 기업도시의 핵심 시설인 남북도로 5호지 교량ㆍ상판 거치 작업을 지난달 30일과 31일 마쳤다.

▲ 태안 기업도시의 핵심 시설인 남북도로 5호지 교량ㆍ상판 거치 작업을 지난달 30일과 31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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