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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 은행나무길의 초가을 풍경

2019.09.02(월) 21:17:03 | 그여자 (이메일주소:smallb1@naver.com
               	smallb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의 초가을 풍경

가을바람 불어오는 아산 은행나무길의 초가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매년 가을 노랗게 물든 단풍터널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아산의 가을 명소 은행나무길의 지난 주말 풍경입니다. 아직은 초록빛이 더 강하지만 커다란 은행나무가 초가을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주말 산책,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산은행나무길의초가을풍경 1
 
은행나무길 입구에는 언제나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어 멋진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은행나무길 나들이를 오면 꼭 이곳에서 인증샷 찍고 가시죠?
 
아산은행나무길의초가을풍경 2
 
은행나무길도 좋지만 바로 옆에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더 운치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지요~.
아직은 잘 보이지 않지만 곡교천 주변에 코스모스가 식재되어 지금 막 피어나고 있답니다. 9월 말~10월 초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과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사진을 남겨주겠지요.^^
 
아산은행나무길의초가을풍경 3
  
은행나무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잎이 햇살을 받아 초록과 노란빛의 중간 빛을 띄고 있습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싱그럽고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가끔은 스마트폰 말고 이렇게 싱그러운 자연의 빛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정말 좋지요.
 
아산은행나무길의초가을풍경 4
 
은행나무길 입구에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곡교천변으로 이어지는 멋진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중간중간 성격 급한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은행나무길은 자전거 통행금지 구역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책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일이고 곡교천변에 멋진 자전거 도로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은행나무길의초가을풍경 5
 
이번 가을장마가 그치고 나면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하니 가을이 부쩍 깊어질 것 같습니다. 올가을엔 아산 은행나무길의 다양한 풍경을 담으며 여유 있는 가을을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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