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은 어디일까요? 바로 해가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겁니다. 여름휴가로 왜목마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무엇인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왜목마을은 해마다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출과 일몰을 즐기는 장소였다면 상인회와 주민들 중심으로 즐길거리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멋진 조형물은 최근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여름의 장점이 하나 더 있다면 텐트를 이용해 해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어디에도 해변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왜목마을에서는 1만5천원만 부담한다면 이런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해변의 즐길거리 대부분은 어른 중심인 게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바다에 들어가 발을 담그는 게 전부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늘리기 위해 해변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아주 멀리 모습이 잡혔습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왜목마을의 재미는 갯벌체험입니다.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을 통해서 아이들과 조개도 잡고,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왜목마을이지만 보고, 즐길거리가 너무나 늘어서 반가웠습니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 데크 역시 연인들이 걷기 좋은 장소인 듯 했습니다.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에 위치해 있습니다. 왜목마을 번영회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간다면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안내받을 수 있는 만큼 방문 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