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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비가 와도 뜨거운 열정의 축제 한마당

68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둔포면민의 날 행사

2019.08.16(금) 09:43:32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비가와도뜨거운열정의축제한마당 1


10호 태풍 '크로사(KROSA)'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멈출 수 없었다.

68회 둔포면민의 날 문화체육축제 한마당 행사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둔포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유근종) 주관으로 지난 815일 둔포초등학교를 비롯한 둔포면 관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1950년 북한의 침략으로 야기된 남북한간의 전쟁의 총소리가 끝나기 직전인 19528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을 기념하고 둔포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었던 마을대항 축구대회가 행사의 시작이다.

특히 둔포면은 전국에서도 유례가 없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면민의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은 물론 대
·내외적으로 둔포면의 위상을 높여오고 있다.

이날 개막식 기념행사에서는 매년 둔포면을 대
·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오신 모범면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면민상에 이상록(둔포면 해위안길), 효자상 정태영(둔포면 운교길), 효녀상 임난숙(둔포면 둔포중앙로), 사회봉사상 이영경(둔포면 자원봉사센터장)·이양원(둔포의용소방대장), 특별상(체육부분) 배용식(둔포56FC회장)씨가 수상했다.

또한 둔포면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김용린(()세창이엔텍) 이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68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후 마라톤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사생대회, 둔포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축구경기, 둔포, 남창, 염작, 관대학구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풍선폭탄 서바이벌, 지뢰밭 릴레이 등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밖에 주민어울림마당은 풍물
·민요 공연, 스포츠댄스, 요가·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으로 어우러졌고, 면민 및 외국인 노래·장기자랑,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전기밥솥, 청소기, 자전거, 건강검진권, TV, 세탁기 등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추첨을 통해 선사했으며, 축하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하여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근종 위원장은
지난 해에는 너무 뜨거워서,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대회사를 짧게하겠다둔포면민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둔포면민 여러분 사랑한다고 둔포 사랑을 비췄다.

오세현 시장은
비가 오고 있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8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비가 와도 뜨거운 열정은 아마 방해하지 못할 것 같다.”면민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둔포가 아산시를 견인하는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둔포체육공원과 아산테크노밸리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회는
KMP()신계FC가 청년부 우승을 장년부는 64FC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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