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금강하굿둑의 김인전공원 풍경

2019.06.18(화) 23:55:10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강하굿둑의 김인전공원 풍경

금강하굿둑의김인전공원풍경 1

서천 장항의 김인전공원을 소개합니다. 본인도 금강하굿둑 관광지와 철새를 보기 위해 찾아 왔는데요, 앞으로는 놀이동산과 바로 맞은편에 김인전공원이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인들과 잠시 휴식하기 위해 공원 안쪽으로 발길을 돌렸는데요, 어찌나 넓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저 멀리 군산과 바다가 드넓게 보였습니다.
 
금강하굿둑의김인전공원풍경 2
 
금강하굿둑의김인전공원풍경 3
 
좌측으로 축구장이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 결승 진출을 기념이라도 하듯이 조기축구회가 게임하다가 식사하러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같이 뛰고 싶은 욕망이 있었는데요, 참아야죠. 하여튼 우리나라 선수들 대단해요. 그 여파가 배트남에서 박항서폰이 나온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하죠. 그리고 우측 운동장에는 농구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중앙으로 지압을 하며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임산부는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그 앞으로 민족의 교육과 독립운동에 힘쓰신 김인전 선생의 흉상이 보였습니다.
 
금강하굿둑의김인전공원풍경 4
 
금강하굿둑의김인전공원풍경 5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히기 시작하였는데요, 확 트인 바다의 전경을 보고 있노라면 모든 시름을 잊은 듯한 느낌입니다. 잠시 금강하굿둑의 역사를 되새겨 봅니다. 참 여기 때문에 강경의 우어회와 황복의 맛을 잊어버린 지 오랜죠. 어업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도 교통과 기차가 군산을 거쳐 익산까지 가는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가을에 오면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주말을 이용해 함 들려 보아요.
 

논두렁 리포터님의 다른 기사 보기

[논두렁 리포터님의 SNS]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997480454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