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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황홀한 보령 해안도로 따라 떠나는 라이딩

2019.06.14(금) 11:43:06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황홀한 보령 해안도로 따라 떠나는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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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윤상수 입니다. 여름날이 다가오면 으레 집안에 있기가 일쑤인데요, 전 오히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할 때 라이딩을 즐깁니다. 특히 해안도로 따라 지는 석양의 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과 살아 있다는 존재감이 느껴지니까요. 코스는 대천천변에서 10여 킬리미터 가는 라이딩길을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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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서 자전거도로를 확장하였는데요, 그 전의 도로 사정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여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보령의 해안도로를 감상하실 수가 있는데요, 요즘에 부쩍 전동휠타고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회도 생겨서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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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아하, 이곳에서 드라마 '질투의 화신' 결투장면을 촬영하였네요. 아주 유명한 곳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번 머드 페스티벌 때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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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목이 마르면 어항 수변길 외곽에 있는 간이 음료 판매점에서 즐기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그날의 피로를 싹 잊게 합니다. 지중해의 코발트 바닷물이 조금씩 밀려 오는 날이면 으레 기운을 내 다시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쪽으로 방향을 돌려 마지막 코스에 힘이 불끈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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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 대천해수욕장 짚트랙까지 무사히 완주하였습니다. 그리고 4킬로 대천해수욕장 해변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센스…뿐만 아니라 추억의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가시길 바래요. 건강도 지키고요.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라이딩의 즐거움이라고나 할까요? 참,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령시의 전경을 구경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요. 마지막 꿀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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