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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모두가 꿈꾸는 마을 <충남형 동네자치>

2019.06.03(월) 15:08:11 | 인터넷방송 (이메일주소:topcnitv@naver.com
               	topcnitv@naver.com)

23회 리포터뉴스<충남형 동네자치, 아산 장수마을>


어디론가 향하는 분주한 발걸음
자막 : 분주한 발걸음

할머니, 어디 가세요?
자막 : 할머니, 어디 가세요?

바뻐! 일 보러 가야 돼유~!
말자막 : 바뻐! 일 보러 가야 돼유~!

자막 : 여긴 어디?!

어서 오세요! 우리 송정 그림책 마을로~~
자막 : 어서 오세요!
      행복 가득 웃음 꽃피는 마을로

장소자막 : 부여군 양화면 송정 그림책 마을
부여의 한 시골 마을

오전부터 웬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 있는 거죠?
자막 : 웬 아이들이 이 시골에?

아이구 급살 맞을 놈의 것...
말자막 : 아이구 급살 맞을 놈의 것...
하하하하~~
말자막 : 하하하하

이곳은 송정 그림책 마을인데요.
자막 : 부여 송정 그림책 마을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오신 마을 어르신들은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전시하고,
자막 :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는
이야기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막 : 마을 주민이 이야기꾼으로 활동

또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차도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요.
자막 : 손맛과 정성이 담긴 차도 판매하는 곳
조명자 (75세) ‘우리 영감’ 지은이
재밌슈.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지금은 인식이 돼서 재밌어.
말자막 : 재밌슈.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지금은 인식이 돼서 재밌어.

전열귀(81세) ‘서울 나들이’ 지은이
여기 와서는 찻집에 일주일에 두 번 와야지
또 손님들 오면 밥해서 도시락 싸야지
바뻐유~~
말자막: 여기 와서는 찻집에 일주일에 두 번 와야지
또 손님들 오면 밥해서 도시락 싸야지
바뻐유~~

2014년부터 마을 주민들은
‘기억이 살아나는 그림 있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자막 : ‘기억이 살아나는 그림 있는 마을’로 변화를 꿈꾸다

그림책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작고 평범한 시골 마을과 세상을 이어 줄
송정 그림책 마을이 탄생했습니다.
자막 : 그림책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들의 도움
       송정 그림책 마을 탄생

박상신 / 송정 그림책 마을 이장
너무 아이들이 없으니까 정말 죽은 마을 같아요.
그래서 어른들이 모여가지고
옛날 생각도 나니까, 사람들이 많은 시끌벅적한 마을로 만들어보자
말자막 : 너무 아이들이 없으니까 정말 죽은 마을 같아요
그래서 어른들이 모여
옛날 생각도 나니까
사람들이 많은 시끌벅적한 마을로 만들어보자

충남도는 주민자치의 최소단위인 ‘동네’가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일정 수준의 자족이 가능하도록
지난 2012년부터 ‘충남형 동네자치’를 구축해왔는데요.
자막 : 주민자치 최소단위 ‘동네’
      공동체성을 회복을 위한 충남형 동네자치 구축

장소자막 : 아산시 음봉면 월랑2리 장수마을
또 다른 마을
이곳은 아산시 동북부에 위치한 월랑2리 장수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항상 비어있는 마을회관 2층을 도서관으로 개조했는데요.
자막 : 비어있는 마을회관을 도서관으로!

이 도서관은 마을 주민들의 문화생활 거점으로 활용되며
월 2회 마을극장을 운영하고
매년 10월에는 음악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막 : 마을 주민들의 문화생활 거점이 되다

지금은 주민들의 마을 만들기 활동 참여가 활발해져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 공동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자막 : ‘충남형 동네자치’ 우수사례가 된 장수마을

하종중 / 월랑2리 장수마을 마을만들기 위원장
명품 마을로 사람 살기 좋은 그런 마을로 만들어보자
...자립으로 문화·복지 문제를
마을 스스로 해결해보자고 제안을 했죠.
말자막 : 명품 마을로 사람 살기 좋은 그런 마을로 만들어보자
        자립으로 문화·복지 문제를
         마을 스스로 해결해보자고 제안을 했죠

올해 도는 동네자치 시범 사업 20개소를 추가 선정해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며 
지역에 맞는 ‘주민참여 혁신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자막 : 올해 동네자치 시범 사업 20개소 추가 선정
      ‘주민참여 혁신모델’ 발굴·육성

조진배 팀장 /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도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사회 양극화에 따른
각종 불균형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자막 : 도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사회 양극화에 따른
각종 불균형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고, 이웃이 한가족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변화, 충남형 동네자치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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