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주말나들이 계획을 하다가도, 날씨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갈만한곳, 아름다운 여름꽃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고즈넉한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곳,
공주한옥마을을 소개할까 합니다.

공주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입니다.
입구에는 고마곰과 공주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귀여운 고마곰과 공주 옆으로 인증샷도 담아봅니다.



공주한옥마을의 소경은,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여름꽃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여름구절초 샤스타데이지부터 5월의 여왕 장미꽃까지….

요즘 핫한 꽃인지 sns에서는 샤스타데이지 꽃밭에서 인증샷 사진을 많이 올리시던데요,
이곳에서 보니 매우 반가웠습니다. 가을에 주로 피는 꽃인지 알았는데 여름에도 참 예쁩니다. 



그 옆 그네 주위에는 5월의 여왕 장미도 한창입니다.
장미넝쿨은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보니 특별한 느낌도 듭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밭은 아니지만, 붉은 장미가 매우 강렬합니다.



한옥 작은 마당 안에 피어 있는 양귀비꽃.
그 색이 강렬해서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꽃잎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공주한옥마을에는 언제나 찾아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피리부는 오누이 인형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언제나 봐도 다정스럽습니다. 오누이 인형 주위에 능수버들이 더없이 싱그러워 보입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여름 풍경은 참 매력있습니다.


 

 
한옥마을 한쪽 면에는, 꽃이 가득한 꽃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데이지꽃과 양귀비꽃, 그리고 다양한 여름꽃이 가득 피어 있네요.
먼곳까지 나들이 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맘껏 감상한 후, 한옥마을 뒷쪽 언덕으로 올라봅니다.
언덕 위로 올라오니 정겨운 한옥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풍경이 참 멋집니다.

언덕 위에는 정자도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 편안히 쉴 수도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가 그늘이 되어 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진정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여름꽃 구경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공주한옥마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서 제대로 된 힐링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