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꽃이 다 지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이네요.
초록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저는 아산 지중해마을 산책을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다녀온 아산 지중해마을 골목마다 초록색 싱그러움이 가득해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포도농사 짓는 마을이었는데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아산시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유지하며 새롭게 조성한 마을로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산토리니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의 눈부심,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페르테논 열주들의 장쾌함 등 지중해풍 컨셉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지중해마을이라고 한답니다.
지중해마을 건물 1층은 대부분 상점들이며 특별한 건 없지만 상점들 구경하며 지중해풍 건물들 사이 걷는 산책 정도 하시기 부담없는 곳이랍니다.
그런 지중해마을 건물들 사이사이 길에 예쁨이 가득한 거 혹시 아실까요? 큰 틀로는 지중해마을 건물이 특징이지만, 간혹 볼 거 없다, 특별한 거 없다, 하시면서 아쉬워 하시는데요, 제가 그래서 지중해마을 가면 걷는 포인트,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포인트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봄이면 지중해마을 건물 1층 입구마다 초록한 싱그러움과 알록달록 꽃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어느 건물 앞 의자까지 있어 앉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지중해마을 건물 양식과 대문이 유럽에 온 것마냥 인증샷 찍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이런 곳에 숨은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답니다~!
그리고 발길을 옮겨 지중해 건물들 사이길을 걷다 보면 초록한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을 걸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초록함과 잘 어울렸던 예쁜 창문까지 인증샷찍기 부족함 없어 보이는 곳이죠?
큰길가로 걷다 보면 상점들 앞 파란 문과 초록함이 가득한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
골목길 사이 이렇게 소소한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뭔가 조금 더 특별해 보이지 않나요? 스냅사진 인증샷찍기 딱 좋았던 포인트인 거 같아요.
예쁜 상점들 앞, 그리고 시원한 테라스에서 음료 한 잔 하며 쉬어가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있고요, 데이트하기도 산책하기도 더 좋은 5월의 지중해마을 골목 따라 예쁜 사진찍기 포인트 찾는 재미도 쏠쏠했던 지중해마을 산책길이었습니다.
아산지중해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
https://blog.naver.com/ckh07301/221535729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