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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 산업 고도화 등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극복한다

2019.05.07(화) 23:34:3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 “5대 목표 실현 위한 핵심과제 선정”
혁신포용 성장 구현…양극화 해소 방점

 
충남도는 지난달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재룡 도 경제정책과장의 ▲혁신과 균형성장 ▲참여와 창출 ▲순화와 자립 ▲포용과 상생 ▲개방과 협력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총괄 보고 후, 각 실과별로 추진전략의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5대 목표별 세부 핵심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혁신과 균형성장’은 제조업 중심인 도내 산업구조 한계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자동차·디스플레이·석유화학) 주력 산업 고도화 ▲(수소·바이오·해양·의료·에너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인삼·국방·농축산)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R&D) 강화 등을 전략으로 내놨다.
 
‘참여와 창출’은 사람 중심의 경제 기반 구축, 생산인구 감소 극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유경제 활성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양극화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육성 ▲일·가정 양립 근로여건 조성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선순환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과 자립’ 핵심과제로 ▲지역화폐 운영 ▲직주 환경 조성 ▲지역 특색 향토·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의료·교육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용과 상생’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중소기업 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취약계층 소득 불균형 완화 등의 전략으로 포용성장을 실현하고 경제 양극화를 해소할 방침이다.
 
‘개방과 협력’ 핵심과제로는 ▲남북경협·신북방·신남방 경제권 거점 조성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 ▲내포신도시 정주·산업 물류기능 강화 ▲국내·외 기업 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 등을 마련했다.
 
현재 마련된 계획(안)은 도와 시·군 간 회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한 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올해 제시한 목표와 추진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업 구체화와 실행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당장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과제라도 도민의 입장에서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달성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경제정책과 041-63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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